유럽의 경유지라고도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경유지인만큼 프랑크푸르트 관광 여행 많이 하는 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여행에 도움되는 프랑크푸르트 관광 추천코스와 중앙역 라커 보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목차
프랑크푸르트 관광 추천 코스
프랑크푸르트 메인 중앙역 - 유로타워 - 뢰머광장 - 뉴 올드타운 - 프랑크프루트 대성당 - 클라인 마르크트 할레 - 마인강 - 박물관거리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짐 보관함
짐 보관함/ 라커 장소
프랑크 중앙역 입구에 들어가면 대합실에 제일 먼저 보이는 대합실 라커 보관 장소가 있습니다. 대합실에 위치해 장소가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그런지 라커 비용이 조금 더 비쌉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짐 보관 사물함이 여러군데 위치해 있습니다. 탑승 플랫폼쪽에 23번과 24번 플랫폼 사이에도 짐 보관 사물함이 있습니다.
물품 보관함 사이즈, 가격
프랑크푸르트 대합실에 위치한 짐 보관 장소와 플랫폼 사이에 위치한 짐 보관 사물함의 가격은 다릅니다. 먼저 대합실 가격은 기본 24시간 보관 작은 보관함 4유로 큰 보관함 6유로입니다. 24시간이 넘어가게 될 경우 작은 라커는 3.5유로 그리고 큰 라커는 5유로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23번과 24번 플랫폼 사이에도 라커보관함 비용은 작은라커 3유로 큰 라커 5유로입니다. 물품 보관함중 큰 보관함 사이즈 같은 경우는 29인치 캐리어가 들어가고도 여유가 있을 정도로 크기가 컸습니다.
코인라커 사용 방법
보관함 사용시 지불 방법은 동전으로만 가능합니다. 동전 꼭 미리 챙겨두세요. 대합실 물품 보관함 구역에 상주한 직원에게 동전 교환요청을 하면 교환을 친절하게 해줍니다. 가게에서 물건 사고 동전으로만 잔돈 받고 싶다고 해도 안바꿔주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짐 보관함 사용방법은 위 사진처럼 빨간불이 금액표시 부분입니다. 금액표시 바로 아래쪽 열쇠가 꽂아 있다면 보관함이 비어있다는 뜻으로 이용가능하십니다. 제일 먼저 문을 열어 물건을 넣으시고, 맨 위 동전으로 맞는 금액을 지불한 뒤 열쇠로 잠그면 됩니다. 마지막에 잘 잠겼는지 꼭 확인 해주시고 열쇠 보관 잘 해주세요.
프랑크푸르트 명소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대합실 지붕 위에 있는 아틀라스 동상이 인상적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인역입니다. Frankfurt HBF(Hauptbahnhof)로 불리며,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금융 중심지 이다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출장이나 여행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유로타워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나와 도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바로 유로타워가 보입니다. 유로타워상징인 유로 상징물과 함께 사진 찍으면 부자된다는 속설이 있어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 곳입니다. 중앙역에서 유로타워까지 거리를 카이저 거리라고 부르는데 호텔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습니다. 특히 중앙역 근처는 많이 복잡하니, 치안에 조금 더 신경 쓰시면서 걸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뢰머광장
유로타워에서 사진을 찍고 5분정도 더 걷다 보면 뢰머광장이 나옵니다. 저울과 검을 들고 공정을 상징하는 여신동상이 있는 분수가 광장 중앙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광장에는 음식점들, 바, 카페등등 여러 상점이 있으며, 시청이 있어 가끔 결혼식을 진행하는 걸 볼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찾는 관광지 인 만큼 치안 조심해 주세요.
뉴 올드 타운
뢰머광장에서 관광 후 바로 옆 뉴 올드 타운에서 작은 부티크 샵들과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대성당으로 이동 추천드립니다. 작은 빈티지 샵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념품 구매하실 분들께서는 이 구역에서 기념품 구입하시기 좋습니다.
프랑크프루트 대성당(카이저 돔)
황제의 대관식이 올려졌던 중세시대의 대성당입니다. 프랑크프루트 대성당 또는 카이저돔이라고도 불립니다. 성당 안에는 많은 그림과 조각들이 있습니다. 대성당은 높은 첨탑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유명합니다.
클라인 마르크트 할레
차범근 선수시절 많이 찾아가던 재래시장으로 유명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재래시장으로 시장 안에는 소시지, 빵, 치즈, 청과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관광하다 지친 체력 클라인 마르크트 할레 재래시장에서 식사해결 해보세요.
아이젤너 다리 / 마인강
식사를 마치고 강가를 따라 조금 걸으며 소화 시켜보세요. 클라인 마르크트 할레에서 뢰머광장 쪽으로 다시 돌아와 아이젤너 다리를 건넙니다.다리에는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로 매달아 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또 다른 뷰를 즐겨보세요.
박물관거리
슈테델 미술관, 영화 박물관, 건축 박물관, 세계문화 박물관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기차 시간 때문에 박물관은 못 들어갔으나, 강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슈테델 미술관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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