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독일 / / 2024. 1. 7. 18:59

[유럽 한달여행 기록] 1일차기록.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230712

반응형

 

10년만의 유럽여행 시작

마지막 유럽여행이 10년전. 베를린이 가고 싶어 유럽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번 여행은 루트는 독일-벨기에-프랑스. 한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감사하게도 그동안 서울에서 만났던 외국인 친구들 집에 초대를 해주어 숙박비를 많이 절약했다. 출국 전까지 업무가 너무 바뻐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채로 출국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10년 전과 다르게 스마트폰이 있어 여행하기에 큰 문제가 없었다. 핸드폰 사용이 제일 중요했으므로, 유럽 심카드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여 인천공항에서 픽업하여 사용 하였다. 

 

> 유럽유심 사러가기

 

유럽유심 쓰리 오렌지 데이터 무제한 통화 터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인천공항 택배 여행 유심

COUPANG

www.coupang.com

출국하기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때문에 제 2터미널로 이동을 하였다. 셀프 체크인을 하고 제2터미널에서 자동 수화물 위탁을 하였다. 처음해보는 자동 수화물 위탁.  탑승권 바코드 스캔후 크게 어려움 없이 화면 안내사항만 따라하니 어렵지 않았다.

 

모두가 탑승한 상태에서 3시간 연착...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내 제공되는 서비스. 대한한공 기내에서 제공되는 간식까지 모두 다 체험할수 있엇다. 그리고 드디어 독일 프랑크 프루트로 출발. 장거리 비행기 이기에 책도 읽고 노트북으로 글도 쓰고 무료함을 달랬다. 뒷자석으로 자리를 배정했는데 옆에 빈 자석이라 편하게 누워서 취침도 하고 편한 비행을 할수 있었다. 

 

프랑크푸르트 도착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심사를 위해 줄을 서줘야 한다. 줄은 2줄로 전세계 여권줄, 유럽회원국가 여권 소지자 줄로 나눠져 있다.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인 우리는 All passengers 이라고 적혀있는 왼쪽으로 줄을서 입국 심사를 하면 된다. 이민자가 많은 국가인 만큼 생각보다 입국심사가 까다로운 편이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따로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입국심사 끝나고 짐까지 찾았으면 초록색 간판이 있는 길로 나가면 된다. 출국 전날까지 업무로 인해 호스텔까지 가는 길을 미리 안찾아 봤던지라 프랑크푸르트 공항 2터미널에 내렸다는 것 조차 몰랐다. 공항 직원에게 물어보니 지금 있는 곳은 2터미널이며 전철을 타기 위해서는 1터미널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아 간판 따라 길을 찾았다. (공항내 셔틀버스는 무료) 

 

셔틀이라고 헷갈리지 않게 안내간판이 잘 되어있다. 

1터미널에 내려준후 바로 보이는 간판 Train Station 으로 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기. 드디어 열차가 도착해 탑승해 기다리는데 열차가 출발을 안한다. 안내방송도 독일어로만 안내방송이 되어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전기문제가 생겨 연착. 급하게 다시 구글지도를 열어 다른방법을 찾아보는데 열차가 너무 안온다. 연착3시간과 11시간 장거리 비행으로 이미 많이 늦어지고 피곤해진 상태. 결국 2시간동안 열차만 기다리다 밤 11시 택시를 타고 미리 예약한 호스텔로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 중앙역에서 조금더 떨어진 거리의 호스텔. 택시비는 약 50유로 정도 소비됫다. 첫날만 액땜했다 칠게... :)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