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인일자리 총정리
“장애가 있어도 나이 들어 일할 수 있을까요?”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일할 수 있는 기회가 과연 존재하느냐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장애인 고령자도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경증 장애인 어르신의 경우 일반 노인일자리 참여도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장애인 노인일자리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 참여 조건,
✅ 가능한 일자리 유형,
✅ 신청 방법,
✅ 유의할 점까지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 장애인 노인일자리, 정말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장애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참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일반 노인일자리 혹은 장애인 맞춤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가능 조건
-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장애 정도가 경증(예: 지체장애 4~6급, 시각장애 6급 등)
- 기초적인 일상생활과 근로 가능 능력 보유
- 일부 일자리는 중증 장애인 대상으로 따로 운영됨
👷 장애인 고령자도 가능한 일자리 유형
장애인 노인에게는 일반 노인일자리 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또는 저강도 업무형 일자리가 추천됩니다.
1. 🧹 공익형 노인일자리 (경증 장애 어르신 가능)
일반 노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부지원 일자리입니다.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한 경증 고령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업무: 환경 정비, 복지관 보조, 교통지도 등
- 활동 시간: 월 30시간(주 2~3회)
- 수입: 월 약 27만~30만 원
- 신청처: 시니어클럽, 복지관, 행정복지센터
✅ 체력적 부담이 적고, 단순 업무 위주라 경증 장애 어르신도 충분히 참여 가능
2. 🏠 재택형 일거리 – 출퇴근 없이 집에서 가능한 일
이동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 고령자 등에게 추천되는 일자리입니다.
- 주요 업무: 포장, 스티커 붙이기, 부품 조립 등
- 수입: 건당 수당 (월 10만~30만 원 수준)
- 제공처: 지역 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 기업 등
- 장점: 집에서 일 가능, 보호자와 함께 작업 가능
✅ 집에서 혼자 하거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안전성 높음
3. ☕ 실버카페 바리스타 (경증 장애 여성 어르신 가능)
커피 만들기와 간단한 고객 응대 중심 업무로, 장애 정도가 매우 경미한 경우 참여 가능성 있음.
- 활동 장소: 시니어클럽 내 실버카페
- 수입: 시급 9,860원 이상 (월 40만 원 내외)
- 필요 조건: 바리스타 교육 이수
- 주의사항: 체력과 응대 능력 요구되므로 기관 상담 필요
4. 🧑🦽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고령 장애인 대상 별도 운영)
장애인복지관 또는 지자체를 통해 운영되는 장애인 전용 일자리입니다.
고령자를 위한 단시간, 낮은 강도의 업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운영기관: 장애인복지관, 시·군·구청
- 활동 내용: 사무 보조, 공공시설 정리, 캠페인 활동 등
- 수입: 시간제 또는 월 정액(40만~80만 원 수준)
- 연계 지원: 활동보조인, 이동지원 제공 가능
✅ 노인일자리에 참여가 어렵다면 이 유형을 고려하세요.
📝 장애인 노인일자리 신청 방법
✅ 신청 자격
- 만 60세 이상
-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자
- 근로 의사 및 기본적인 활동 능력 보유
✅ 신청처
-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시니어클럽, 복지관 등)
-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고용공단
-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 온라인 신청: 복지로 노인일자리
✅ 준비 서류
- 신분증
- 장애인복지카드
-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 (해당 시)
- 통장 사본
⚠️ 주의사항 및 팁
- ✔️ 건강상태와 장애 유형에 맞는 업무를 선택하세요.
- ✔️ 이동이 어려우면 재택형 일자리 또는 활동보조 지원형 선택
- ✔️ 기관에 미리 장애 관련 상담을 요청하면 더 안전하게 참여 가능
- ✔️ 수입이 많아질 경우 기초연금 또는 장애연금 감액 대상 될 수 있음 → 수익 조절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애가 있는데도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네, 경증 장애 고령자는 대부분의 공익형 일자리에 참여 가능합니다.
Q2. 중증 장애 어르신은 어떤 일자리가 가능한가요?
A. 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또는 재택형 일거리가 적합합니다.
Q3. 이동이 어려운 경우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이동이 어렵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택형 일거리를 권장합니다.
Q4. 장애가 있으면 일자리 선정 시 불리한가요?
A. 아닙니다. 장애인 어르신을 우선 선발하거나, 별도 배정하는 기관도 있습니다.
✅ 마무리 – 장애가 있어도 일할 수 있는 길은 분명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고령자도 근로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지역사회는 이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핵심 요약
- 경증 장애 어르신은 일반 노인일자리 참여 가능
- 이동 불편 시 재택형 일자리 추천
- 장애인복지관, 시니어클럽 통해 신청 가능
- 활동 중 어려움 있으면 보호자나 기관에 바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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