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KE945 - 기내정보, 기내용품, 기내식, 50A창문뷰 / 보잉777-300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편인 KE934 기내 기본셋팅, 기내식, 간식 등 정보와 체크인 카운터가 있는 2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 대해 포스팅 진행 해드리겠습니다. 서울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공항까지 제가 이용한 항공은 대한항공 ke945 보잉 777-300 항공편입니다. 장거리 비행 인만큼 글 읽어보시고, 기내에 필요한 준비물 챙겨가세요. 

 

목차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체크인하기

대한항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1터미널이 아닌 2 터미널에서 체크인하시고 짐을 부치셔야 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장은 제2 터미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항공은 A,B,C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하셧거나, 기계로 체크인 하신분들께서는 D카운터 스마트 체크인에서 자동 수화물위탁을 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체크인 같은 경우는 따로 탑승권이 프린팅이 되고, 기내 탑승 때까지 모바일 화면으로 탑승권 체크하니 배터리 넉넉하게 준비해 주세요. 

 

제2터미널 온라인 면세품 픽업하기 

해외출국시 빠질수 없는 면세품 쇼핑. 크게 쇼핑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항상 쓰는 화장품 같은 소모품은 조금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는 온라인 면세를 이용하여 제품을 구매합니다. 체크인수속과 수화물을 다 보냈다면 짐 검사후 출국장으로 들어옵니다. 이번 인도 받은 구역은 인천공항2터미널 T2 면세 인도장이며, 252번게이트 맞은편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주면 온라인에서 미리 구매한 면세품 수령받고 기내 탑승 가능하십니다. 

 

대한항공 프랑크푸르트 편명 KE945 기내 정보

KE945 기내 좌석 섹션

KE945편은 일등석/프레스티지석/일반석 세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일반석은 2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행중에는 프레스티지석과 일반석 섹션 사이에 커튼으로 막아둡니다. 

기내 기본 셋팅된 기내용품

기내 기본셋팅으로는 베게, 담요, 물1병, 헤드폰, 슬리퍼, 치약, 칫솔 이렇게 좌석에 구비되어있습니다. 어린이 승객은 승무원들이 따로 어린이용 헤드폰을 줍니다. 

기내 와이파이 지원 여부 

KE945 항공기 보잉 777-300 는 아직 와이파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기내에 준비된 영화나 드라마가 초이스가 많지 않았습니다. 미리 영화나 드라마 다운 받거나, 읽으실 책을 준비하여 탑승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행기 50A 창문뷰

제가 있던 좌석은 50A 창가 쪽 좌석이었습니다. 장거리 좌석 지정할 때에는 뒤쪽에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성수기 기간 같은 만석 비행기 같은 경우만 제외하면, 보통 앞쪽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뒤쪽으로 갈수록 사람이 없어 옆좌석들이 다 비어있습니다. 이번 비행은 7월 성수기 초반인데도 운이 좋게 옆자리가 다 비어있어서 편하게 장거리비행 가능했습니다. 50A 창문뷰는 날개에 많이 가려지지 않아 사진과 영상 찍기 좋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행 기내식, 간식

인천공항에서 모두가 비행기에 보딩을 완료하고 출발준비후 기대에 가득 차 있던 와중이었습니다. 중국날씨 때문에 방송에서 1시간 40분 지연된다고 1차 지연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비행기 지연으로 인하여, 제일 먼저 기내 간식으로 기내식을 받았습니다. 첫 간식은 샌드위치와 음료가 준비되어 나왔습니다. 시간이 흘러 흘러 비행기 엔진소리가 다시 들리기 시작하고 출발한다 싶었더니 관제탑에서 허가가 안나 1시간 추가지연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받은 2번째 간식은 브라우니 과자. 여행 다니면서 비행기에서 3시간 보냈는데 아직 인천인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대한항공답게 승무원 서비스는 너무 좋았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고 한 시간쯤 지나 드디어 첫 번째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첫 기내식은 3개의 초이스를 줍니다. 한식 도토리묵밥, 프랑스식 소고기스튜 그리고 치킨샐러드 중 선택이 가능하십니다. 

 

 

 

KE945 기내식 소고기스튜

양념된 소고기와 사이드로 야채와 감자가 같이 나옵니다. 사이드로는 빵, 샐러드, 디처트가 나오며 샐러드를 위해 올리브오일과 빵과 같이 먹을 버터와 소스가 하나 같이 나왔습니다. (샐러드에 이미 발사믹 소시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음료는 가볍게 화이트 와인 요청을 드려 같이 먹었습니다. 

 

장거리 비행시간이기도 하고, 이미 출발 전 지연 때문에 몇 시간 기다려서 그런지 두 번째 기내식 먹을 때까지 기다림을 못 참고 배가 고파져 승무원 언니한테 간식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승무원 언니께서 두 가지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샌드위치와 주먹밥 둘 중 옵션을 주셨어요. 샌드위치는 전에 먹었으니 이번에는 다른 주먹밥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먹밥은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지나 도착 2시간 정도 전에 2번째 기내식 나옵니다. 

 

두 번째 기내식 같은 경우 초이스를 2가지 줍니다. 토마토 펜네 파스타 그리고 매운 치킨 이렇게 두 가지 있습니다. 당분간 매콤한 음식 못 먹을 거 같아 매운 치킨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첫 번째 기내식과 비교하자면 첫 번째 기내식이 더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혹시 알레르기가 있으셔 특별 기내식을 요청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특별기내식 카테고리에서 미리 신청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 따라 들어가시면 항공기 출발 24시간 이전까지 특별식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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